오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8장과 잠언 26장 및 레위기 6장입니다.
마태복음 8장은 산상복음(5, 6, 7장)이 막을 내리고 산에서 내려온 후에 전개되는 사건들을 소개합니다.
예를 들면 문둥병자를 고치신 것, 백부장의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주신 것, 베드로의 장모를 고치신 것, 풍랑을 잔잔케 하신 것, 귀신들린 자의 귀신을 돼지 떼에게 들여보내신 것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다양한 기적의 사건들에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더구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에게 머리 둘 곳이 없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메시지라고 하겠습니다.
능력은 경제력과 비례하는 것이 경제 원칙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능력은 오히려 경제력과 반비례한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기적이란 헬라어는 '테라스'라고 하며 표적이라는 헬라어는 '세메이온' 이라고 합니다. 테라스는 기적을 일으키는 결과를 강조한다면 세메이온은 기적에 감추어진 신비한 능력을 강조합니다.
물론 기적이란 다양한 사람들과 종교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지만 표적이란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만 일으킬 수 있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행하실 수 있었던 주님께서 머릴 둘 곳조차 없었던 것을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복음에 소개된 모든 기적들이 주님 자신을 위해서 사용한 경우는 없고 모두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는 것에서 복음의 진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마태복음 8:26)
- He replied, "You of little faith, why are you so afraid?" Then he got up and rebuked the winds and the waves, and it was completely calm.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남북의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에 일군들을 세워 주소서!
4. 왕이 되신 주님만 믿고 따르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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