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7월 10일, 수) - 마태복음 22장

오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22장과 레위기 21장 그리고 시편 10편을 읽습니다.


무더위와 습도가 높은 날씨가 마음 한구석으로 내몰린 짜증을 자극하여 서로 힘들게 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때 일수록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먹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것저것 모두 관여하다보면 피로가 누적되어 목적지를 눈앞에 보면서도 걷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라!


눈앞에 보이고 바로 곁에 있는 사람도 사랑하지 못하는 인생에게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마음을 다하는 사랑이란 깊이 있는 사랑을 말합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마음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의 마음이 깊다는 뜻입니다.

깊은 곳은 외부의 영향에 의하여 움직이지 않습니다.

심연의 바다 속은 바다 표면과는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


목숨을 다하는 사랑은 마지막 사랑입니다.

목숨이 하나 뿐 이듯이 사랑의 기회도 대상도 지금이 마지막입니다.

마지막이란 미련을 갖게 합니다.

그동안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시간이 마지막 사랑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뜻을 다하는 사랑이란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초지일관(初志一貫)이란 한자어처럼 처음의 생각이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줄 아는 사랑입니다.

사랑의 대상이 내 마음에서 벗어날지라도

사랑의 대상이 나를 아프게 할지라도

사랑의 대상이 나를 버릴지라도

한번 준 사랑인데 나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일군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7)

-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남북의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에 일군들을 세워 주소서!

4. 왕이 되신 주님만 믿고 따르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917)597-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