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27장과 레위기 26장 그리고 시편 15편을 읽습니다.
믿음을 갖게 된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흔히들 나는 ‘모태신앙’이라고 말하는 교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태신앙이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부모님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지 내가 믿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은 나와 하나님과의 일대 일의 관계이지 나와 부모님과 하나님의 관계가 아닙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향하여 당신이 스스로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우리가 당신이 메시아가 되심을 믿겠다고 외칩니다.
믿음의 동기를 십자가에서 내려와 자기를 구원하는 능력을 보면 믿을 수 있겠다는 외침에서 오늘날도 이러한 기적을 보면 믿겠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미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누가 믿는다고 메시아가 되고 믿지 않는다고 메시아가 되지 않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마치 나에 의해서 믿음의 대상이 결정될 것처럼 생각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아도 믿지 않아도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겸손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나를 맡기는 것이 최고의 믿음을 향한 자세라고 하겠습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이 말씀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무덤 주위에 둘러선 무리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육신이 죽어 썩는 냄새가 진동하는데 그 가운데서도 믿으면 놀라운 일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구레네 시몬은 억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까지 걸었습니다. 그 결과 시몬은 믿음의 가문이 될 수 있었습니다(참조 로마서 16:13).
억지로 짊어졌던 십자가로 인하여 믿음의 가문이 되었다면 자원하는 마음으로 믿음을 고백할 때 더 놀라운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믿음의 사전에는 절망이 없습니다,
어려운 환경 여건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마태복음 27:42)
- "He saved others," they said, "but he can't save himself! He's the King of Israel! Let him come down now from the cross, and we will believe in him.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남북의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에 일군들을 세워 주소서!
4. 왕이 되신 주님만 믿고 따르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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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361-0844, (917)597-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