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7월 4일, 목) - 마태복음 16장


오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16장과 레위기 15장 그리고 시편 4편을 읽습니다.


오늘은 미국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the Fourth of July)입니다.

저희 가족이 2000년 7월 4일 뉴욕으로 이주한 날이기도 합니다.

어느 덧 13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13년의 세월을 되새기며 이번 주일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합니다.

무엇을 감사할 것인가?

생각을 바꾸면 감사가 넘쳐날 수 있지만 생각을 바꾸지 못하면 불평이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마음은 두 가지에 의해서 결정되겠지요?

하나는 생각이고 다른 하나는 언어라고 하겠습니다.

먼저 생각이 마음을 다스리고 그 마음에 따라 언어가 사용됩니다.

감사의 언어는 감사가 마음을 다스린 결과이며 불평의 언어는 원망과 분냄과 시기가 마음을 붙잡는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베드로는 예수님을 향하여 처음으로 주는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백을 했던 베드로가 순식간에 사탄의 생각을 갖습니다.


이러한 베드로의 모습을 바라보며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쓰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마태복음 16:23b)

- you do not have in mind the things of God, but the things of men.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남북의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에 일군들을 세워 주소서!

4. 왕이 되신 주님만 믿고 따르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917)597-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