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20장과 레위기 19장 그리고 시편 8편을 읽습니다.
2013년 하반기를 맞이했습니다.
신년 초에 다짐했던 마음을 생각하며 일어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20장은 포도원의 품꾼과 품삯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품값은 몇 시간 동안 일을 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인과 하루 품삯이 정해졌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일찍 믿어도 또는 늦게 믿어도 구원은 동일하다는 교훈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삶의 기쁨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구원을 받은 믿음을 확신하신 후에 십자가의 고난에 대하여 세 번째로 말씀하셨습니다(참조 16:21-28, 17:22-23, 20:17-19).
믿음은 고난을 기쁨으로 받아드리고 인내하며 고난의 과정을 통과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믿음이 만병통치약처럼 남용되는 것은 바람직한 신앙이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믿음이 있기 때문에 참을 수 있었고 참고 기다렸기 때문에 고난 끝의 행복을 잡을 수 있습니다.
고난을 참게 하는 비결은 섬김입니다.
섬기는 자가 가장 큰 자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인자가 세상에 오신 것도 섬김을 위하여 심지어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려는 것이었다고 하십니다.
대속물이 되신 예수님을 향한 올바른 고백을 외쳤던 여리고 성의 두 소경은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렇게 소리치며 주님을 따랐기에 그들을 민망히 여기시고 그들의 눈을 만져주셨습니다.
주님의 손으로 나를 만져주시는 은혜를 사모하며 오늘도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생명수의 시원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마태복음 20:30b)
- Lord, have mercy on us!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남북의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에 일군들을 세워 주소서!
4. 왕이 되신 주님만 믿고 따르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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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361-0844, (917)597-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