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가복음 10장과 민수기 26장 그리고 시편 42편을 읽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과연 예수님께로부터 병 고침을 받았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던 사람들 그리고 배고플 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수많은 사람들은 과연 어디에 있었을까 생각해 보셨습니까?
어느 누구도 생명의 은인이 고통을 받고 있을 때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내 주위에는 누가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 단 한 사람 예수님은 나와 함께 하시는가?
세상에 단 한 사람도 나와 함께 하는 사람이 없을지라도 오직 주님만 나와 함께 하신다면 그 삶은 헛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Victor E. Frankl은 인간의 필수조건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는 영성(Spirituality)
사람은 영원한 것에 관심을 갖도록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입니다.
둘째는 자유(Freedom)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하지만 정말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까?
대부분 자유를 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참된 자유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부분적 자유(육체적)는 누릴 수 있는지 모르지만 온전한 자유(영혼)는 누리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책임(Responsibility)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도 책임을 다하지 못한 모습과 때로는 아들로서도 부모에게 마음과 몸을 쏟지 못한 자신을 바라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내 이름이 그래도 하나님 나라 생명책에 기록되었다는 믿음으로 감사하며 행복을 느낍니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누가복음 10:20)
- Rejoice that your names are written in heaven.
(오늘의 기도) 생명책에 기록된 나의 이름값을 이루게 하소서!
A value that written name in heaven is finished by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