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8월 26일, 월) - 요한복음 1장


오늘은 요한복음 1장과 신명기 5장 그리고 시편 56편을 읽습니다.


오늘부터 요한복음을 읽습니다.

요한복음의 상징은 독수리라고 합니다.

높은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땅바닥에 움직이는 닭과 새 및 쥐를 발견하면 순식간에 내려와 두 발톱으로 먹이를 낚아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날짐승입니다.

그 높은 곳에서 땅바닥의 작은 먹이를 찾아낼 수 있는 눈을 갖고 살아갑니다.

사람에게도 독수리와 같은 눈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눈을 영안(靈眼)이라고 합니다.


사람에게 영안이 있는지 없는지를 어떻게 구분할까요?

아마 그 것은 사람의 언어와 생각이라고 하겠습니다.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마음 상태가 보입니다.

또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관찰하면 그 사람의 생각이 드러납니다.


주의 영광이란 주님이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를 믿는 주의 자녀들을 통하여 주의 영광이 드러나야 합니다.

나를 통하여 주의 영광이 드러날 수 있도록 내가 사용하는 언어와 나의 생각이 주님을 닮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나를 통하여 영광을 받아주소서!

영광은 삶의 모습이며 또한 남겨진 발자취입니다.

오늘도 나의 삶이 세상을 향하여 소금과 빛으로 드러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의 성구와 기도(2013. 8. 26) 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4)

- 주의 영광을 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Today's Bible & Prayer(Aug. 26. 2013) Mon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John 1:14) 

- To live is to watching  the glory of the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