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가복음 2장과 민수기 18장 그리고 시편 34편을 읽습니다.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시므온’과 같은 인물이 필요합니다.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5절)
세상이 주는 즐거움 보다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위로를 기다리며 의롭고 경건한 삶을 사모했던 것처럼 오늘날도 주를 믿는 백성들이 시므온과 같은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과 귀로 듣는 것들이 여전히 세속적인 즐거움에 도취되어 있기에 거룩해야 할 백성들마저 방향을 잃어버린 혼돈의 시대를 향하여 작은 등불을 들고 묵묵히 주님을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진솔한 삶을 기도합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을 향하여 시므온과 같은 삶의 사람들 열 명을 찾았듯이 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향하여 주님이 찾고자 하는 열 명의 진실함과 경건을 채워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누가복음 2:52)
- And Jesus grew in wisdom and stature, and in favor with God and men.
오늘의 기도 제목 /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삶을 이루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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