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가복음 3장과 민수기 19장 그리고 시편 35편을 읽습니다.
세례 요한의 간절한 기대는 모든 유대인들이 메시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회복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기대를 갖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며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오늘날도 회개의 세례를 외쳐야 하는데 축복의 선포가 난무하는 현실을 바라보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잘 사는 것보다는 바르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고
바르게 사는 것보다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 가장 귀한 것이 아닐까요?
8월의 첫 주일을 맞이합니다.
섬기는 교회에서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시기를 기도합니다.
통곡하며 울부짖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인간의 귀를 간질이는 달콤한 소리는 듣지 않아야 합니다.
내가 이 모습 이 대로 정말 주님 앞에 설 수 있을지를 묵상하며 주일을 기다립니다.
주여! 불쌍한 영혼 위에 은총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누가복음 3:6)
- And all mankind will see God's salvation.
오늘의 기도 / 주님,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게 하옵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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