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8월 5일, 월) - 누가복음 4장


오늘은 누가복음 4장과 민수기 20장 그리고 시편 36편을 읽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에 이끌림을 따라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성령과 마귀의 싸움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은 이미 마귀가 패배한 것입니다.

그런데 패배한 마귀가 예수님을 끈질기게 쫓아다닌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마귀는 아주 악착같은 영적 괴물입니다.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13절)  


예수님을 끈질기게 유혹하던 마귀가 예수님께 패배한 후에는 지상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성도들을 유혹합니다.

성도들의 신앙생활은 제 자리에서 맴돌고 마귀의 유혹은 날마다 새롭게 진보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 또한 바울의 고백처럼 날마다 죽고 날마다 새롭게 변화해야 합니다.

어떻게 날마다 죽고 날마다 새롭게 변화할 수 있을까요?

사람마다 성격과 삶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내게 맞는 방법을 찾아 개발해야 합니다.

내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이미 드러난 방법들을 살펴보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그 방법이란 성경을 읽고 그 안에서 나에게 합당한 진리(레마)를 찾는 것입니다. 말씀(로고스)은 내가 적용하지 않아도 여전히 말씀입니다.

그러나 내가 적용하고 열매 맺는 말씀(레마)은 나를 새롭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오늘의 말씀 한 구절과 기도 제목을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방식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자기 나름의 방법을 개발하여 성숙한 구원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누가복음 4:43)

- I must preach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of God to the other towns also, because that is why I was sent.    

(오늘의 기도) 세상에 나를 보내신 목적을 온전히 이루게 하옵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