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8월 8일, 목) - 누가복음 7장


오늘은 누가복음 7장과 민수기 23장 그리고 시편 39편을 읽습니다.


구약 시대 때는 빚은 갚으면 되고, 상처는 고치면 되고, 싸움 뒤엔 화해하면 됐지만 죄를 사함 받는 길은 없었습니다.


죄는 크게 둘로 구별됩니다.

하나님께 지은 죄와 사람에게 지은 죄입니다.


사람에게 지은 죄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지만 하나님께 지은 죄는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으로만 용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이란 죄 값은 사망이기 때문에 죄를 지으면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그런데 죄를 지은 나를 대신하여 제물(짐승)이 죽는 것은 구약의 방법이며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짐승이 대신 죽는 것은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죽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진리를 깨닫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방법 때문에 감격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누가복음 7장에 소개된 사람들에게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네 죄 사함을 받았다고 선포합니다.

주님의 그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누가복음 7:50)

- Your faith has saved you; go in peace.

(오늘의 기도) 날마다 믿음의 평화가 내 삶을 지배하게 하소서!  

Peace of Faith is governed my life ever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