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9월 22일, 주일) - 사도행전 7장


오늘은 사도행전 7장과 신명기 32장 그리고 시편 83편을 읽습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의 대표적인 인물을 찾으라면 스데반을 생각합니다.

비록 짧은 삶을 살았지만 성령으로 충만하여 순교자의 반열에 들어갈 수 있는 믿음을 증거하고 보여주었던 삶이었습니다.

스데반이란 이름의 뜻은 ‘면류관’ 이라고 합니다.


로마 황제 시저는 그의 친구가 칼로 찔렀을 때 그를 돌아보면서 ‘너냐?’ 하고 말한 후에 무릎을 꿇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돌을 던지는 사람들을 보지 않았습니다. 스데반은 사람을 쳐다본 것이 아니라 하늘을 우러러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고통 가운데 거하게 될 때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하늘을 우러러 봅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한 사람의 특징입니다.

스데반은 하늘을 우러러 본 후에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생명을 바쳤습니다. 생명을 바쳤다는 것은 나라고 하는 존재 전체를 바친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의 특징은 자기를 바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스데반은 돌을 던지는 무리들을 향하여 ‘저희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원수를 사랑한다는 가르침을 실천하는 스데반의 모습에서 성령 충만한 사람의 특징을 생각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자기 생명을 바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원수라도 용서합니다.

스데반과 같은 성령 충만함을 사모하며 예배에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Daily Bread &Prayer(Sep. 22. 2013) Sun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사도행전 7:60)

- 다른 사람의 죄를 짊어질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Lord, do not hold this sin against them.(Acts 7:60)

- Please give faith that can be responsible for the sins of other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