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9월 23일, 월) - 사도행전 8장


오늘은 사도행전 8장과 신명기 33장 그리고 시편 84편을 읽습니다.


교회 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두 가지 목표를 소개합니다.

첫째는 교인들이 영적으로 무장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세상에서 드러내는 것입니다.

둘째는 교인들이 세상에 나가서 그들이 받은 은혜에 감격하여 세상에 속한 사람들을 인도하여 나와 같은 은혜에 참여하도록 복음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목표가 바르게 실현될 때 교회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될 것이며 교인들은 세상의 삶이 즐거워 질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라도 목표에서 벗어날 때는 교회 공동체는 기형적인 성장으로 인하여 세상으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빌립 집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이디오피아의 국고 맡은 장관을 찾아갔고 그에게 복음을 가르쳤습니다. 복음을 받은 장관은 세례를 받고 그의 조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도행전에서 이디오피아 장관의 행적은 소개되지 않았지만 그가 그의 조국으로 돌아가서 무엇을 했을지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나라의 일을 맡은 장관으로 그의 직무에 성실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그가 받은 복음이 무엇인지를 증거했을 것입니다.


한국에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의 활동이 소금과 빛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은 온전한 복음에 붙잡힌 인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복음에 붙잡힌 인생으로 무장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도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013년이 100일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기도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기다립니다.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충만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Daily Bread &Prayer(Sep. 23. 2013) Mon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사도행전 8:22)

- 온전한 회개를 이루어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Repent of this wickedness and pray to the Lord. Perhaps he will forgive you for having such a thought in your heart.(Acts 8:22)

- I hope that to be a complete repentance for enjoy my life of in hea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