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9월 24일, 화) - 사도행전 9장


오늘은 사도행전 9장과 신명기 34장 그리고 시편 85편을 읽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붙잡아 예루살렘으로 데려가 죽이는 것에 삶의 의미를 부여했던 사울이란 청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사울은 원수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사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세웠습니다.

원수와 같은 사울을 선택하신 주님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사탄이 인간을 유혹할 때에 사용하는 치명적인 유혹의 방법은 심리학적이라고 합니다(데이빗 씨맨즈). 인간을 유혹하는 방법이 물질도 환경도 아니고 심리학적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나는 아는 것도 없다. 재능도 없다. 무능하다. 이러한 생각을 갖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과 마음을 낮은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생각이 하나님 앞에서도 적용되어 너는 죄가 많은 사람이다. 너는 쓸모없는 인간이다. 너는 세상에서 필요가 없는 인생이다. 이렇게 자신을 학대하게 되면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 사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셨을까요?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사울이었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그를 일컬어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가려는 원수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 그 생각을 뒤집는 것이며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거부당하는 것을 경험할 때마다 지난 날 예수 믿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하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과 함께 동행 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Daily Bread &Prayer(Sep. 24. 2013) Tue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사도행전 9:15)

 - 선택받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This man is my chosen instrument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their kings and before the people of Israel.(Acts 9:15)

 - Lord I want to live the people who have been sel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