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9월 27일, 금) - 사도행전 12장


오늘은 사도행전 12장과 여호수아 3장 그리고 시편 88편을 읽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감옥에 갇혔고 교회는 베드로를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의 시각을 갖고 하나님의 방법을 찾는 것뿐이었습니다.


베드로를 옥에서 나오게 해 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주님, 저희는 베드로를 위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께서는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주께서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증거를 보게 하옵소서!


그 결과가 베드로의 순교가 될지 아니면 베드로가 탈옥을 할지 또는 어떤 상황이 될지는 모르지만 교회는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간절한 기도가 하늘 보좌를 움직입니다.

간절한 기도는 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한다는 바울의 깨우침을 묵상하며 오늘도 간절한 기도로 드려지는 삶이 실현되기를 사모합니다.


Daily Bread &Prayer(Sep. 27. 2013) Fri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사도행전 12:9)

- 주여, 간절하게 기도할 수 있는 마음과 믿음을 주옵소서!

So Peter was kept in prison, but the church was earnestly praying to God for him.(Acts 12:9)

- Lord, please give faith and mind that I can pray in ea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