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로마서 7장) / 5월 27일(월)

오늘은 로마서 7장과 잠언 27장 및 시편 146편을 읽습니다.

인간을 끈질기게 붙잡고 고통으로 몰고 가는 것은 죄라는 벌레입니다.

어떤 약으로도 죽일 수 없는 죄의 벌레를 잡을 수 있는 비결을 사도 바울은 성령이라고 고백합니다.

6장은 죄와 육체의 관계에서 죄의 결말은 죽음이라고 단호하게 고백합니다.

7장에서는 죄와 마음의 관계를 소개합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고 다짐하고 몸부림을 쳤으나 결국 죄에게 무너져버린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바라보며 이렇게 탄식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로마서 7:24-25)

- What a wretched man I am! Who will rescue me from this body of death? Thanks be to God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So then, I myself in my mind am a slave to God's law, but in the sinful nature a slave to the law of sin.  


죄의 문제로 고민을 하였던 사람에게는 이 고백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죄의 문제로 고민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넉두리처럼 들릴 것입니다.

죄의 올가미에서 벗어나기를 원합니까?

그렇다면 내가 죄악 가운데서 태어난 죄인이었다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죄는 내가 이길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이미 죄와 싸워 이기셨던 주님을 의지하고 도움을 구할 때에 이길 수 있습니다.

주 예수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으로 부흥케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4.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