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로마서 8장) / 5월 28일(화)

오늘은 로마서 8장과 잠언 28장 및 시편 147편을 읽습니다.

로마서 8장은 죄와 성령의 관계에 대한 말씀으로 죄의 종지부를 찍는 것입니다.

육체를 갖는 사람에게 죄는 땔 수 없는 진드기와 같은 벌레입니다.

요즈음 진드기에 물려 죽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무너트린다는 것에 놀라기도 합니다.

그러나 죄는 진드기 보다 더 강력합니다.

오랜 수양으로 몸과 마음을 다듬은 사람에게도 죄는 여지없이 찾아와 괴롭힙니다.

사도 바울의 감격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할 수 있었던 것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 지배하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육신의 생각 보다는 영의 생각을 하며 영으로 몸의 행실을 다스릴 때 죄로부터 평안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죄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하여 죄를 다스려주신 주님의 사랑을 힘입어 죄를 물리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전보다 더욱 주님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9)

- neithe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으로 부흥케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4.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