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한복음 21장과 잠언 21장 및 시편 110편을 읽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했던 제자 베드로에게 질문하셨습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안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미 모른다고 했기 때문에 지난 일을 들추어 고통을 가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왜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질문하셨을까요?
사랑은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희생보다는 자기 유익을 원합니다.
유익이 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부인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본 마음을 베드로를 통하여 엿보게 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사랑은 아가페와 같은 희생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희생을 모른다고 부인하며 유익을 찾았기에 주님은 어긋난 마음을 바로 잡아 희생 할 수 있는 기회를 약속하셨습니다.
젊어서는 마음대로 다녔지만 나이가 들면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 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서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요한복음 21:18)
- Jesus said, "Feed my sheep. I tell you the truth, when you were younger you dressed yourself and went where you wanted; but when you are old you will stretch out your hands, and someone else will dress you and lead you where you do not want to go."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4.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