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요한계시록 13장) / 5월 11일(토)


오늘은 요한계시록 13장과 잠언 11장 및 시편 130편을 읽습니다.

요한계시록은 ‘두 짐승’에 대한 말씀입니다.

두 짐승에 대한 이해를 ‘적그리스도’ 또는 ‘역사적인 어떤 사람’으로 해석하여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원칙에서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다’는 구절은(3절) 생명의 위협을 받을만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는 것으로 창세기 3장 15절에서 ‘뱀의 머리가 상하여’ 라는 구절과 병행합니다.


마치 사탄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온 세상을 놀라게 한 것처럼 예수님을 흉내 내려는 깜짝 쇼에 지나지 않는 것을 무슨 굉장한 능력을 갖는 것으로 해석하려고 한 것입니다.


사탄은 무저갱에서 올라왔습니다(11:7).

이번에는 바다에서 나온다고 합니다(13:1).


사탄의 표와 하나님의 인을 비교하면 표와 인은 소유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소유를 사탄이 빼앗지 못하는 것처럼 사탄은 하나님의 인을 흉내 내어 소유권을 강조하여 경제 활동을 못하도록 한다고 강조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방법을 자신의 것으로 흉내 내려는 것 뿐입니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요한계시록 13:16-17)

- so that no one could buy or sell unless he had the mark, which is the name of the beast or the number of his name. This calls for wisdom. If anyone has insight, let him calculate the number of the beast, for it is man's number. His number is 666.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4. 예언의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