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요한계시록 17장) / 5월 15일(수)

오늘은 요한계시록 17장과 잠언 15장 및 시편 134편을 읽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읽어갈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과연 이 예언을 어떻게 이해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들었거나 기억하고 있는 것들을 우선 내려놓으시고 올바른 것을 찾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진리는 단순하고 분명합니다.

진리가 어떤 때는 네로가 되고 또 어떤 때는 로마 교황이 되었다가 또 어떤 때는 유럽공동체가 되거나 컴퓨터와 바코드 요즈음은 베리칩으로 둔갑하는 것은 진리성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은 떼어야 열리며, 나팔을 불어야 시작을 알려주고, 대접은 쏟아야 내용이 밝혀집니다.


그러므로 각각의 재앙이 서로 다르게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일곱 인을 계시함으로 장차 이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전조(前兆)라고 하겠습니다.


일곱 나팔은 전조에 근거한 일들이 곧 시작 될 것이라고 알려주는 징조(徵兆)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일곱 대접은 실현될 재앙으로 계시된 현상(現想)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때에 드러날 재앙은 일곱 대접뿐입니다.


이러한 해석을 마태복음 24장을 참조하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들을 여러 가지 징조로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미혹, 난리의 소문, 민족과 민족 그리고 나라와 나라의 대적, 기근과 지진, 예수 이름으로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등장하며 불법이 성행하고 사랑이 식어질 것인데 이런 것들은 재난의 시작이라고 하셨습니다.


재난의 시작을 예고한 것처럼 요한계시록에서도 일곱 인과 나팔을 통하여 재앙의 시작을 알려주신 것이 아닐까요?


17장은 물 위에(백성과 무리와 열국, 15절) 앉은 큰 음녀는 큰 바벨론(5절)으로 요한계시록을 기록할 당시에는 로마를 의미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등장할 세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마지막 때에 일어날 세력이 무엇일까요?

마태복음 24장에서 설명한 내용과 시대 상황을 고려할 때 적그리스도의 세력과 같은 큰 음녀와 큰 성이며 큰 바벨론이 무엇인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깨어 있어라! 도적같이 오실 것이라.’


매일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언제 주님이 오시든지 등과 기름을 항상 준비하고 기다릴 수 있는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요한계시록 17:14)

- They will make war against the Lamb, but the Lamb will overcome them because he is Lord of lords and King of kings--and with him will be his called, chosen and faithful followers."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4. 예언의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