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11일(금)

오늘은 창세기 11장 잠언 11장 시편 11편을 읽어야 합니다.

매일 매끼마다 음식을 먹는 것이 귀찮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매일 매끼마다 음식을 먹는 것이 즐겁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마찬가지로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즐거운 인생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은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들로 채워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이 부족한 세상은 풍요함 속에 결핍입니다.

창세기 11장은 영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쌓는 바벨탑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성과 대를 쌓는다는 구절에서 ‘’이란 히브리어로 ‘이르’ 라고 하며 ‘도시’를 의미하며, ‘’는 ‘믹달’ 이라고 하여 ‘’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성과 대는 거대한 도시를 건설하는 것과 같은 엄청난 큰 공사를 말합니다.

바벨탑 사건은 이름을 내려는 욕망과 지면에 흩어지는 것을 면하려는 마음에서 시작한 사건이었습니다. 

바벨이란 ‘혼잡’ 이란 뜻으로 바벨탑 사건에서 몇 가지 교훈을 생각합니다.

첫째는 자력주의(自力主義) - one's own strength(efforts, exertions)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들의 힘만 의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공명주의(空名主義) - glorious deed 

우리 이름을 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자기들의 이름을 높여 자기들이 영광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집합주의(集合主義) - gathering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인간의 업적을 위하여 단합하는 것은 인간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5절과 7절에서 마치 하나님이 위에 계시다가 아래로 내려오시는 것처럼 설명합니다.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5절)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7절)

강림하셨더라 또는 내려가서 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위에 계시다가 내려오신다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제재를 받지 않는 영으로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사람들이 깨달아 알도록 표현된 의인법(擬人法, personification)이라고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탑을 쌓는 것을 멈추게 하시려고 언어를 혼잡케 하셨듯이 나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이 멈추면 기뻐하실 것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조용한 시간에 주로 무엇을 하셨는지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internet, facebook, cell phone과 같은 것에 얽매여 있습니다. 음식을 금식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요즈음은 인터넷 금식과 같은 미디어 금식이 필요합니다. 일주일 중에서 하루 정도는 미디어 금식의 날로 정하고 묵상하며 독서하는 일에 열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루의 일과를 시간별로 기록하고 유익하지 못한 시간을 찾아내어 그 시간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창세기 11:7-8)

- Come, let us go down and confuse their language so they will not understand each other. So the LORD scattered them from there over all the earth, and they stopped building the city.   

기도 제목 /

1. 미국을 성경적 가치관 위에 새롭게 세워주옵소서!

2. 대한민국이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날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가 부흥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http://nykcn.org/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