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세기 18장과 잠언 18장 및 시편 18편을 읽습니다.
아브람의 이름은 아브라함으로 사래의 이름은 사라로 바꾸신 것은 부부가 함께 새로은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창세기 18장의 말씀은 남편 아브라함과 아내 사라의 믿음은 일치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영접하여 떡과 송아지 고기와 버터와 우유를 대접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강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고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죄악이 심히 중하여 멸하실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중보기도를 하며 의로운 사람들과 함께 멸하시는 것은 부당하다며 의로운 사람 50명, 45명, 40명, 30명, 20명, 10명이 있다면 멸하시는 것을 멈추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반면에 사라는 아들이 있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듣고 나이도 많고 경수도 끊겼는데 어찌 낙이 있겠느냐 하며 웃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여호와께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하셨습니다.
그래도 사라는 여전히 두려워하여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남편 아브라함과 아내 사라의 믿음이 하나가 되지 않는데도 하나님은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신앙적으로 아내가 옳을 때는 남편이리라도 아내의 의견에 동의할 줄 아는 믿음이 필요하고, 남편의 의견이 옳을 때는 아내가 동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바람직한 신앙은 영적으로 남편과 아내가 일치하여 믿음의 길을 함께 걷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의 힘은 혼자의 힘 보다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전도서 4장 11-12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부부들이 함께 강한 영적 군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직도 세워지지 않은 남편과 아내를 위하여 아브라함처럼 중보하며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사모합니다.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창세기 18:14)
- Is anything too hard for the LORD ? I will return to you at the appointed time next year and Sarah will have a son.
기도 제목 /
1. 미국을 성경적 가치관 위에 새롭게 세워주옵소서!
2. 대한민국이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남과 북이 평화통일의 날을 이루게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가 부흥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