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22일(화)

오늘은 창세기 22장과 잠언 22장 및 시편 22편을 읽습니다.

말씀을 읽기 전에 한 가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권고하시고 말씀대로 행하십니다(21:1).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계 1:3).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외아들 이삭을 모리아 땅으로 가서 지시하는 그곳에서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번제의 제물이 되려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자기 손을 죽여야 하고 온 몸에서 피를 흘려버려야 합니다. 완전하게 죽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들을 완전히 죽여 버리도록 하나님은 잔인하신 분입니까?

번성케 할 자손의 씨앗을 짓밟아 죽여 버리라는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하나님입니까?

본문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 일 후에’ 라고 말씀하십니다(1절).

‘그 일 후’는 21장 33절에서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하셨습니다. 영생하시는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하나님은 영생이시라고 믿는 것입니다.

영생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삭을 번제의 제물로 죽여도 하나님은 이삭을 영생하게 만드실 것이라는 믿음이 아브라함에게 있는가를 확인하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고 하십니다.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아브라함에게서 아들을 번제물로 바친다는 것은 죽는 것이 아니라 영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의 장소일 뿐입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은 주저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아들이 번제에 사용할 제물은 어디에 있습니까? 물었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고 대답합니다.

사람의 언어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을 ‘언령신앙(言靈信仰)’ 이라고 합니다.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화자(話者)의 신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들을 결박하여 칼을 들어 이삭을 잡으려는 순간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손을 멈추게 하셨습니다.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12b)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준비한 수양으로 번제를 드리고 그 땅을 ‘여호와 이레’ 라고 합니다.

주님은 아브라함의 길을 예비하셨듯이 오늘날도 내 길을 예비하십니다.

그 길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만 나타납니다.

오늘도 그 길을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예비하신 길 위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즐기시기 바랍니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세기 22:12)

- "Do not lay a hand on the boy," he said. "Do not do anything to him. Now I know that you fear God, because you have not withheld from me your son, your only son."  

기도 제목 /

1. 미국을 성경적 가치관 위에 새롭게 세워주옵소서!

2. 대한민국이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남과 북이 평화통일의 날을 이루게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가 부흥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http://nykcn.org/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