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29일(화)

 


오늘은 창세기 29장과 잠언 29장 및 시편 29편을 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입니다.

만일 생명을 생명이 아니라 글이라고 생각한다면 글에는 정신은 있을지 몰라도 생

명은 없습니다.

생명은 생명으로 유지됩니다.

창세기 29장은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에 도착하여 언니 레아 보다는 동생 라헬

을 사랑하여 7년을 수일같이 보냈습니다.

드디어 첫날밤을 보내고 눈을 떴을 때는 외삼촌 라반의 속임수에 의하여 라헬이 아

니라 레아가 옆에 누워있었습니다.

그 지방의 풍속은 동생이 언니보다 먼저 결혼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라며 레아를 위

하여 7일을 채우고 라헬을 아내로 주고 다시 7년을 지냈다고 합니다.

야곱이 장자의 축복을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자기 것으로 받았으나 야곱은 아내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속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어야 한다는 법칙을 야곱은 몸소 체험합니다.

장자의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야곱을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다른 사람에게 속

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레아는 르우벤(보라 아들이다), 시므온(들으심), 레위(연합함), 유다(찬송)를 낳았습

니다.

그러나 라헬에게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야곱은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야곱은 장자의 축복을 받은 것에 대해서 항상 기억하고 살았기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혹시 내가 누군가를 속였던 잘못은 없었는지요?

아니면 내가 누군가에 의하여 속임을 당했던 적은 없었는지요?

속인다는 것은 자기를 감추는 것이며 다른 사람을 빼앗는 것입니다.

속임이 없는 세상을 위하여 오늘도 진실함의 최후가 되기를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셨으니 그를 연해하는 까닭에 수일

같이 여겼더라(창세기 29:20)

- So  Jacob served seven years to get Rachel, but they seemed like only a few days to him because of his love for her.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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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