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세기 6장과 잠언 6장 및 시편 6편을 읽게 됩니다.
성경을 펼칠 때마다 네 개의 질문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교훈(Teaching) -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책망(Rebuking) -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바르게 함(Correcting) -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의로 교육함(Training in Righteousness)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창세기 6장은 세상에 사람들이 번성하면서 죄악이 가득했다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지면 왜 죄악이 가득할까요?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악하다는 순자의 성악설 때문일까요? 아니면 태어날 때는 선하게 태어났으나 악한 세상에 동화된 탓일까요?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은 가치관이 다른 삶을 살아가는 무리들입니다. 가치관의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따라 선택하므로 가치관의 혼돈이 세상을 어지럽게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질문에 대한 나의 의견을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묵상을 성경 전체로 범위를 넓히지 마시고 본문에 충실 하는 것이 묵상의 기본이라고 하겠습니다.
교훈(Teaching) -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2절)
내가 좋아하는 것이 과연 서로에게 득이 될 수 있는가? 아니면 나에게만 유익한 것으로 끝내는 것인가?
책망(Rebuking) -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5절)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것을 버려야 한다면 나에게서 악한 것을 찾아야 합니다.
바르게 함(Correcting) -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9절)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고칠 수 있습니다. 누구와 함께 동행 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동행하려면 같이 걷는 것만이 아니라 목적지가 같아야 합니다. 목적지를 향한 과정에서 때로는 언덕, 강, 들, 계곡 등과 같은 것들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것들을 모두 거쳐야 비로써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의로 교육함(Training in Righteousness)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8절)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오늘 내게 필요한 은혜는 목회자로서 다양한 성도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때로는 이와 같은 것들을 보여 줄 수 없어 몸부림을 칠 때도 있습니다. 은혜의 햇살이 먹구름에 가려지지 않고 계속적으로 비쳐지기를 기도합니다.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6:22) - Noah did everything just as God commanded him.
기도 제목 /
미국을 성경적 가치관 위에 새롭게 세워주옵소서!
대한민국이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날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가 부흥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