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세기 8장과 잠언 8장 및 시편 8편을 읽습니다.
왜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고 기도를 게을리 할 때는 마음이 냉랭해 지기 때문입니다. 풍요롭고 따뜻한 마음을 위하여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일에 나를 헌신할 수 있는 은혜를 사모합니다.
창세기 8장은 홍수가 끝난 것에 관한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교훈(Teaching)과 책망(Rebuking)과 바르게함(Correcting)과 의로 교육하는(Training in Righteousnee) 메시지를 한두 번 읽고 찾는 것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계속하여 말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묵상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교훈을 위한 질문은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15절)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듯이 나에게 말씀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말씀을 하신다면 무슨 말씀을 어떻게 하시는지 알아야 합니다.
책망을 위한 질문은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21a)
나의 생활과 신앙에서 하나님이 흠향하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버려야 합니다.
목회자의 결정적인 고민은 성경과 책을 자신을 위하여 읽기 보다는 설교 자료를 모으려고 읽는 버릇이 나를 지배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생각과 버릇을 철저하게 버려야 합니다.
바르게 함을 위한 질문은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성경 읽기는 매일 정해진 본문 이외에 경건생활을 위하여 본문 이외의 말씀을 규칙적으로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로 교육함을 위한 질문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20절a)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은 것처럼 단을 쌓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단을 쌓는 것은 예배를 사랑하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사랑하고 준비하는 생활은 예배가 삶이며 삶이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설교를 잘 하기보다는 설교자의 삶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설교자의 삶을 회복하기 위하여 오늘도 말씀의 거울 앞에서 결혼식장으로 들어가기 전의 신부처럼 다시 한 번 말씀을 묵상합니다.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창세기 8:20)
- Then Noah built an alter to the LORD and, taking some of all the clean animals and clean birds, he sacrificed burnt offerings on it.
기도 제목 /
미국을 성경적 가치관 위에 새롭게 세워주옵소서!
대한민국이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날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가 부흥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