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세기 9장과 잠언 9장 및 시편 9편을 읽습니다.
창세기 9장을 읽기 전에 저희들이 갖고 있던 몇 가지 잘못된 이해와 의문점을 정리합니다.
첫째는 셈과 함과 야벳은 황인종과 흑인종 그리고 백인종의 조상이 되었다는 견해는 잘못입니다.
둘째는 함이 잘못한 행동에 대하여 왜 아들 가나안이 저주를 받아야 하는가?
셋째는 의로운 사람 노아가 함의 사소한 실수에 대하여 저주를 해야 했는가?
넷째는 하나님의 저주가 아니라 사람의 저주가 효력이 있는가?
노아의 축복과 저주를 살펴봅시다(9:24-27).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이에 가로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또 가로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노아가 함을 저주하지 않고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한 것은 홍수 후에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선언하셨다(1절). 그러므로 하나님이 선언한 복을 함은 이미 받았으므로 노아가 저주 할 수 없었기에 함의 아들 가나안에게 저주를 하였을 것이다.
가나안은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리라고 하였으므로 후대에 가나안 족이 이스라엘에게 정복당할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셈의 하나님이라고 하였으므로 셈족 즉 이스라엘이 참 종교의 전파자가 될 것이라고 하셨다.
야벳을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신다는 것은 유럽인들은 셈의 자손 곧 유대인들이 전한 그리스도를 믿고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뜻이라고 하겠다.
노아의 축복과 저주의 결과는 곧 그리스도를 중심한 예언이라고 하겠다.
왜냐하면 홍수 후에 노아의 자손이 각 처에 퍼져서 나라들을 이루었으며 그 중에서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하셨고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세상에 오셨기 때문이다.
교훈은 부끄러움은 철저하게 감싸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망은 다른 사람의 약점이나 잘못을 들추어 공개하려는 인간의 본성을 버려야 하겠다.
바르게 함은 만일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거나 듣거나 하였다면 또 다른 사람에게 말하거나 옮기지 않아야 하겠다.
의로 교육함은 필요한 언어 이외에는 삼가고 상대방에게 유익한 말만 하도록 한다.
기도 제목 /
미국을 성경적 가치관 위에 새롭게 세워주옵소서!
대한민국이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날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가 부흥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