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03일 - 4월 12일(목) / 사무엘하 5:6-6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사무엘하 5장 6절부터 6장까지 읽습니다.

왜 성경을 읽어야 할까요?

성경을 읽으면서 나의 생각과 판단을 성경적 생각과 판단으로 전환하려는 것입니다.

성경적 사고(the Biblical Thinking)를 갖추는 것이 성공적 인생의 비결입니다.


한 때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던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초라해진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적 사고를 갖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초라해지는 것이 아니라 빛난 모습으로 성숙해지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성경적 사고로 무장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 결과를 오늘 읽을 말씀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만군의 주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다윗이 점점 강대해졌다.’(사무엘하 5:10) - (And he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because the LORD God Almighty was with him.) 


성경적 사고를 갖춘 다윗은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5:19a, 23a).


블레셋이 다윗을 공격할 때에도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 묻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블레셋과 싸웠습니다.

결과는 명백하게 나타납니다.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동작하라 그때에 여호와가 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5:24)


하나님의 궤를 옮겨오던 중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러 수레를 끌던 소들이 날뛰므로 웃사는 하나님의 궤가 땅에 떨어지지 못하도록 궤를 붙잡습니다.


이것은 본능입니다.

그러나 웃사는 궤를 붙잡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죽습니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수레에서 하나님의 궤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붙잡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인간적인 상식보다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더 중요하게 보십니다.


결국 오벧에돔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가 석 달을 머물게 되고 그 집은 복을 받습니다.


다윗은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하나님의 궤를 옮기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궤가 다윗 성에 들어올 때 다윗은 뛰놀며 춤을 출 때 미갈은 왕의 체통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웃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고 기뻐합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다는 것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하나님의 궤에 맞추는 다윗의 생각을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가까이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모든 성도들의 삶의 자리가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복된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4월 12일(목) 103/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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