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21일 - 4월 30일(월) / 잠언 21-24장


오늘은 잠언 21장부터 24장을 읽습니다.

잠언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지혜’라고 하겠습니다.

지식은 배워서 아는 것이라고 한다면 지혜는 배움이 아니라 은총으로 알게 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지식은 육체적인 요소가 강하고 지혜는 영적인 요소가 강합니다.


21장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헤아리신다는 교훈입니다.

22장은 경건한 삶에 대한 교훈입니다.

23장은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고 부모를 기쁘게 하라는 교훈입니다.

24장은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최근에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기독교는 사후를 위한 신앙이 아니라 현실에서 미래를 바라보는 신앙입니다.

기독교인은 날마다 내 삶의 현장에서 작은 예수로서의 삶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위하여 잘 가르치는 교사와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6)


가르침은 언어가 아니라 행동하는 모습이어야 합니다.


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잠언 21:3)

행동하는 신앙은 가치 기준이 분명해야 합니다.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잠언 23:17)


행동하는 신앙은 항상 평탄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거칠고 힘든 길이 고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일어나야 합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엎드러지느니라.’(잠언 24:16)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독인들이여!

삶의 자리에서 일어나 빛을 드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줄 아는 믿음으로 거듭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거룩한 동행 121일/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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