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24일 - 5월 3일(목) / 아가 1-4장


오늘은 아가서 1장부터 4장까지 읽습니다.


아가서는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에 관한 연애편지로 남녀 간의 사랑을 통한 하나님께서(솔로몬 왕) 인간을(술람미 여인) 어떻게 사랑하셨는지를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1장은 술람미 여인이 게달의 장막과 같이 검을지라도 사랑스럽다는 고백입니다. 온 몸이 더럽고 추하게 된 것은 시기를 받아 내 쫓겼기 때문이라며 그래도 그녀를 사랑한다고 합니다.


2장은 술람미 여인은 마치 골짜기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와 같고, 나의 사랑하는 남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와 같다고 합니다. 또한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야 한다고 고백합니다.


3장은 예루살렘을 성을 돌아다니며 사랑하는 자를 찾아 집으로 돌아와 함께 자리에 눕고 사랑하는 자가 깨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합니다.


4장은 내 사랑은 길르앗 산에 누운 무리 염소와 같으며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얼마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지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와 같다고 합니다.


죄 많은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마치 게달의 장막과 같이 더럽고 추한 모습이라고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묘사하는 아가서의 말씀에서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진한 손길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5월 3일(목) 124일/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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