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51일 - 5월 30일(수) / 시편 86-89편

오늘은 시편 86편부터 89편까지 읽어야 합니다.  

86편은 은총의 표징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은총의 표징을 볼 수 있는 사람은 경건한 사람입니다.

경건한 사람이란 주께서 은혜를 주신 사람입니다.

87편은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 그 수를 헤아립니다.

주께서 헤아리시는 수에 해당하는 사람은 행복한 백성입니다.

88편은 구원의 하나님을 향하여 밤낮으로 부르짖으며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기를 간구합니다. 특히 아침 기도가 주님 앞에 상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89편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대대로 알게 하겠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지팡이가 범과를 다스리고 채찍으로 죄악을 징책하십니다.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의 실존이라는 삶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나의 길을 걸어가며 찬송을 불러보시기 바랍니다. 혼자 있을 때는 큰 소리로 여러 사람이 함께 있을 때는 마음속으로 찬송을 부를 때 크신 능력의 힘이 나를 새롭게 할 것입니다.

인도에 선교사로 간 스캇 목사는 복음이 한 번도 들어가지 않은 인도 내부에 야만족이 있다는 말을 듣자 친구들의 만류도 뿌리치고 짐을 챙긴 후 바이올린을 들고 찾아갔다. 수일 후 한 곳에 다다르자 갑자기 토인들이 몰려와 선교사를 둘러쌌다. 시퍼런 창을 든 토인들은 금방이라도 찌를 듯한 기세로 창끝을 모두 스캇 목사에게 돌려대고 있었다. 죽음이 목전에 임박한 것을 즉각적으로 안 스캇 목사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를 부르며 바이올린을 켜기 시작했다. 언젠가는 저 시퍼런 창끝이 나를 찌르겠구나 하는 생각에 소름이 끼쳤으나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맡기고 1절, 2절을 부르고 3절을 부르려고 하는데도 아무 일이 없어 이상히 여긴 그가 눈을 떠보니 기세가 당당하던 창끝이 모두 땅으로 쳐져 있고, 많은 토인들은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었다.

찬송의 힘은 강력하여 토인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5월 30일(수) 151일/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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