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66일 - 9월 22일(토) / 에스라 3-4장
오늘은 에스라 3장과 4장을 읽게 됩니다.
3장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백성들이 칠월 초하루부터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으나 아직 여호와의 전 지대를 놓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후 이년 이월에 여호와의 전 감독관을 세우고 전 지대를 놓았습니다. 그리고 찬송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합니다.
성전 재건의 기초를 놓고 성전 재건을 시작하게 된 감격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을 하시면서 감격스럽던 때가 있었는지요? 그 때를 회상하며 신앙의 감격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4장은 성전 재건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등장합니다.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들이 성전 재건의 소식을 듣고 자기들도 함께 재건에 참여하겠다고 나섭니다. 그러나 감독관들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이방사람들의 도움을 거절하고 그들의 힘으로 건축하겠다고 합니다.
성전 재건에 참여할 수 없게 된 대적자들은 아닥사스다 왕에게 상소문을 올려 성전 건축을 막으려고 합니다.
그 결과 성전 건축은 바사 왕 다리오 2년까지 멈추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성전을 세워나가려고 하면 성전을 세우지 못하도록 유혹하며 무너트리려는 악한 세력들이 분명히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도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성령의 도움을 구하며 몸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게으르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서로 찬송가를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주는 지선하시므로 그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전 지대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3:11)
- With praise and thankagiving they sang to the LORD : "He is good; his love to Israel endures forever." And all the people gave a great shout of praise to the LORD, because the foundation of the house of the LORD was laid.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9월 22일(토) 266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