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63일 - 6월 11일(월) / 열왕기상 20-22장


오늘은 열왕기상 20장부터 22장을 읽어야 합니다.

아람 왕 벤하닷이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고 아합 왕에게 너희 성의 모든 것이 내 것이라고 조롱하자 아합 왕은 한 마디 말도 못하고 모든 것이 아람 왕 벤하닷의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때 선지자가 아합 왕에게 내가 여호와가 되심을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니 각 도의 방백의 소년들 230명과 7천명의 자손으로 아람의 군대를 물리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차 공격에 성공한 후 선지자는 다시 아합 왕에게 아람 군대가 두 번째 공격을 시도할 것인데 이번에도 여호와가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가 계시하신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그 죄 값을 찾으십니다. 아합 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지 못하였기에 근심하고 답답하여 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에 아합 왕은 나봇의 포도원을 나물 밭으로 구입하려 했으나 성취하지 못하여 병이 납니다. 아합의 부인 이세벨은 당신이 왕이냐 하며 그 밭을 빼앗아 왕에게 건네줍니다.

왕의 권한은 백성의 밭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백성을 보호해야 하는데도 아합 왕과 부인 이세벨은 왕의 권한을 잘못 사용합니다.

아합은 그의 부인에게 충동되어 잘못을 행하므로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왕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일까요?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사람이었더라!

아니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사람이었더라!

오늘도 선한 사람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가다듬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11일(월) 163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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