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66일 - 6월 14일(목) / 열왕기하 6-8장


오늘 아침에는 열왕기하 6장부터 8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간 후 엘리사에게 엘리야에게 임했던 영이 임하여 새로운 일들을 펼쳐나갑니다.

영감이 충만한 사람 엘리사가 펼쳐 보이는 사역을 생각하며 그런 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선지자 생도들의 거처가 좁아 요단 건너 새로운 거처를 만들려고 나무를 찍던 중 도끼가 물속에 빠졌습니다.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지자 도끼가 떠오릅니다(6:6).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하면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아람의 작전을 알려주므로 승리합니다. 아람 왕은 자기들의 진영에 적과 내통하는 사람이 있다고 착각할 때 아람 왕의 신복 중 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에 선지자가 있어 왕이 침실에서 하신 이야기도 다 알고 알려주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6:12).

아람 왕이 엘리사를 체포하려고 엘리사가 머물고 있는 성을 포위하자 엘리사의 시종은 그 사실을 알고 엘리사에게 아룁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사환의 눈을 열어 불말과 불 병거가 가득한 것을 보게 합니다.

아람 군대의 눈이 어두워서 이스라엘 진영 한 복판에 들어올 때 엘리사는 적군을 죽이지 말고 선대하여 돌려보내게 합니다.

이 후에 아람 왕은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고 진을 쳤습니다.

그 결과 사마리아 성 안에서는 물가가 폭등합니다.

여인들이 서로 약속하기를 아들을 잡아먹고 다음에 다시 다른 여인의 아들을 잡아먹기로 할 정도로 굶주린 상태가 혹독합니다.

심지어 왕은 속에 굵은 베옷을 입고 민정 시찰을 합니다.

엘리사는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에서 물가가 내려갈 것이라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언합니다(7:1).

한 장관은 엘리사에게 하나님이 하늘에 창을 내고 먹을 것을 내려준다고 해도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결국 그 장관은 눈으로 이루어진 현실을 보았으나 군중들의 발에 밟혀 죽고 말았습니다(7:20).

장차 7년의 기근을 알려주자 아들을 살려준 여인은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7년을 기거하고(8:1), 돌아와서 왕에게 호소하여 여인에게 속한 땅과 소출을 돌려주라고 합니다.

엘리사가 다메섹에 갔을 때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었는데 그의 신하 하시엘에게 벤하닷의 병이 나을 것인지 묻게 합니다(8:8).

엘리사는 하사엘에게 왕은 죽을 것이고 네가 왕이 될 것이라고 하자 하사엘은 어찌 그런 큰일을 내가 할 수 있으랴 하고 벤하닷에게 돌아가서 왕이 나을 것이라고 한 후 그 다음 날 이불을 물에 적셔 왕의 얼굴을 덮어 질식사 시킵니다(8:15).

여호람은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는 왕이 됩니다(8:18).

선조들의 삶이 악을 행하는 굴레가 된 왕들의 모습에서 나의 조상들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묵상하며 후손들을 위하여 선한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14일(목) 166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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