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70일 - 6월 18일(월) / 아모스 6-9장


오늘은 아모스 6장부터 9장을 읽게 됩니다.

호세아부터 말라기까지 12권을 소선지서라고 부릅니다.

소선지서란 내용이 많지 않다는 것이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제2 여로보암 시대에 활동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시작한 여로보암에게는 몇 가지 큰 죄악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형상을 만들고 그곳에서 제사를 허락했습니다.

둘째는 누구든지 원하면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셋째는 7월 10일 속죄일을 8월 15일로 변경했습니다.

이와 같은 죄의 쓴 뿌리가 이스라엘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흔들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6장에서는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합니다.

애급에서부터 인도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멸망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7장에서는 첫째 이상으로 황충의 재앙을, 둘째 이상으로 불을, 셋째 이상으로 다림줄을 예언하고 이어서 아모스와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의 대결이 소개됩니다.


8장에서는 넷째 이상으로 여름 실과 한 광주리를 예언합니다.


9장에서는 다섯째 이상으로 범죄 한 나라의 멸망을 예언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위로합니다.


일반적으로 오늘의 시대를 ‘3F 시대’ 라고 합니다.

1. Female(여성시대)

2. Feeling(감성시대)

3. Fiction(허구시대)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의 시대를 ‘생명의 말씀이 없는 시대’ 라고 합니다.

오늘도 생명의 말씀으로 영성을 회복하는 은총의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18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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