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79일 - 6월 27일(수) / 이사야 8-12장

 

오늘은 이사야 8장부터 12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묵상의 주제는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God is my salvation!)’(12:2a)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Surely God is my salvation; I will trust and not be afraid. The LORD, the LORD, is my strength and my song; he has become my salvation.) 

구원이란 하나님이 하신 가장 아름다운 일이므로 찬송으로 화답해야 합니다(12:5)

이와 같은 구원을 이루시려고 이새의 줄기와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서게 될 것이며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 때가 되면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고,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눕고,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립니다.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뜯습니다.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을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는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천국이 도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 당시에도 메시아가 도래한 것을 알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했던 것처럼 오늘날도 주님은 이 세상에 오셨는데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것처럼 천국이 도래한 현상이 나타나야 합니다. 정말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어도 독사가 물지 않을까요? 또한 사자가 풀을 뜯을까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아직 주님이 재림하신 것은 아닙니다.

남은 자가(the Remnant)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은 구약의 중심 신앙입니다(10:21-22)

남은 자는 누구일까요?

남은 자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는 신앙으로 무장한 사람입니다(8:10)

남은 자는 만군의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입니다(8:13, 18)

남은 자는 평강의 왕을 믿는 사람입니다(9:5)

오늘도 남은 자로 기억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27일(수) 179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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