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85일 - 7월 3일(화) / 열왕기하 18:13-37, 이사야 36장

거룩한 동행 185일 - 7월 3일(화) / 열왕기하 18:13-37, 이사야 36장


오늘은 유다 나라의 위기가 닥쳐온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읽게 됩니다.

열왕기하 18:13-37 이사야 36장을 읽어야 합니다.

유다의 13대 왕 히스기야의 통치는 역사적으로 가장 좋았다고 평가되는 시대이었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 왕 때에 앗수르가 유다를 침략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 왕에게 은과 금은 바칠 것을 약속하고 위기를 극복하려고 합니다.

앗수르 왕 산헤립은 군대장관 랍사게를 보내어 히스기야 왕을 조롱합니다.

첫째는 유다에는 말을 탈 사람조차 없을 것이다.

둘째는 유다에는 앗수르의 장관 중 지극히 작은 한 사람도 물리칠 수 없다.

셋째는 랍사게가 침략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넷째는 유다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사람들이 대변과 소변을 먹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지독한 모독의 말을 듣는 유다의 왕과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히스기야는 앗수르 장관의 모독에 대하여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오직 기대할 것은 여호와 하나님뿐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방이 완전히 막혔을 때 내가 의지하고 소망할 것은 무엇인지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절망 중에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사람들은 절망 중에서 원망과 불평 그리고 다른 사람을 탓하며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합니다.

나를 살필 줄 아는 지혜와 믿음을 기도하며 오늘도 주 안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7월 2일(월) 184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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