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94일 - 7월 12일(목) / 이사야 64-66장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지요?
예전에 어른들이 세월이 참 빠르다고 하셨는데 그 말의 의미를 요즈음 몸과 마음으로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사야 64장부터 마지막 66장까지 읽게 됩니다.
성경이 역사적인 순서가 아니기 때문에 이사야서는 유다 나라 히스기야 왕 시대에 펼쳐진 예언이라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히스기야 왕은 역사적으로 좋은 정치를 펼쳤던 왕으로 인정받습니다.
64장은 주의 이름이 알려지기를 원합니다. 그것도 주를 대적하는 나라들에게......
주님 앞에서 모두가 부정한 자 같으며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다고 합니다.
주는 토기장이가 되신 아버지가 되시며 우리는 진흙과 같아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65장은 바벨론에게 포로가 된 유다 백성들에게 계시하신 말씀으로 장차 신약 시대를 예견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장차 이방인들을 불러 백성 삼으신 것을 예언합니다.
유대인들 중에 대부분 멸망시킬 것이나 택한 백성은 남겨두실 것이라고 합니다.
66장은 여호와는 마음이 가난하고 통회하는 자를 기뻐하시며 외식으로만 경외하는 자들을 벌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두려워 떠는 자들이 있을 것과 그들에게 장차 하나님의 위로와 그들로 성립된 교회가 확장 될 것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원수들을 멸하실 것이고 세상 어디든지 선교사를 보내리라고 하십니다.
이사야서를 마감합니다.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던 하나님은 기록된 성서를 통하여 정확하게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그 말씀에 따라 즐거운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7월 12일(목) 194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