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97일 - 7월 15일(주일) / 열왕기하 21-23장

오늘은 열왕기하 21장부터 23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21장은 유대 왕 므낫세가 12세에 즉위하여 55년을 치리하였다고 시작합니다.

므낫세의 아버지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왕이었으나 아들 므낫세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방 신들의 가증한 것을 본받고 히스기야가 헐어버린 산당을 재건하여 바알을 위한 단을 쌓았습니다.

심지어 몰렉이라는 신을 섬기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고 점을 치고 신접한 자와 박수들을 신임하여 악을 쌓았습니다.

결국 심복들이 궁중에서 므낫세를 죽이고 그의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추대했습니다.

22장은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 8세이었고 31년을 치리했습니다.

어린 요시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한 왕으로 평가됩니다.

어린 나이에 어떻게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할 수 있었을까요?

요시야는 성전을 수리하도록 부탁하였고 그 결과 율법책을 발견하고 그 책을 읽을 때 옷을 찢고 이 책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물어보라고 합니다.

23장은 요시야는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 모든 백성들에게 발견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듣게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행하도록 약속합니다.

안타깝게도 요시야 왕은 앗수르를 공경하는 애급 왕 바로느고를 방비하려고 나갔다가 므깃도에서 애급 왕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고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추대합니다.

인생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사람인가 아니면 선한 사람인가 두 종류의 결과를 생각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매우 좋았더라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는 삶을 기도하며 주님의 날에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7월 15일(주일) 197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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