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02일 - 7월 20일(금) / 열왕기하 24장, 예레미야 1-3장

 

오늘은 열왕기하 24장과 더불어 예레미야 1장부터 3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열왕기하 24장은 유대 18대 왕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와 여호야김이 3년을 섬기다가 바벨론 왕을 배반한 것으로 시작하여 그의 아들 여호야 긴(19대)이 18세에 왕위에 오른 후 3개월을 치리하고 바벨론 왕에게 포로가 됩니다.

바벨론 왕은 유대 왕궁과 여호와의 전의 보물을 모두 집어내고 예루살렘에서 방백들과 백성들 그리고 용사들 1만 명을 포로로 잡아 갔고 이어서 용사 7천과 공장과 대장장이 1천도 포로로 잡아갑니다.

그리고 여호야 긴의 아자비 맛다니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세우고 그 이름을 시드기야라고 부릅니다.

유대가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준 것이 열왕기하 24장입니다.

예레미야 1장은 유대 왕 요시야 30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것으로 시작합니다.

요시야는 31년 통치를 했으므로 30년은 요시야 왕의 말년으로 그 뒤를 이어 여호야 김 시대부터 시드기야 11년 말 까지의 사건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열왕기하 24장과 예레미야서는 같은 시대에 일어난 일들을 소개합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살구나무를 보았다고 합니다.

살구나무라는 히브리어와 지킨다는 히브리어의 발음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예레미야 2장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던 백성들이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좇으므로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벌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백성들의 타락한 참상을 소개하지만 백성들은 스스로 의롭다고 자부합니다.

예레미야 3장은 유대 민족이 회개하고 돌아온다 하여도 세상 풍속대로는 다시 영접되기 어려울 것이며 북쪽 이스라엘이 타락했으나 유대는 더 심각하게 타락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면 반드시 용서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이방 신에게 절하고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레미야 3:13)

(Only acknowledge your guilt-- you have rebelled against the LORD your God, you have scattered your favors to foreign gods under every spreading tree, and have not obeyed me,' " declares the LORD.)  NIV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7월 20일(금) 202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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