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레미야 17장부터 20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17장은 죄는 철필로 금강석 끝에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죄는 지울 수없이 기록되었다는 뜻입니다.
죄가 제단 뿔에 새겨져 있다는 것은 제단 뿔은 죄인에 대하여 사죄를 선고하는 법이지만 제단이 정죄하고 심판하도록 된 것은 죄를 지은 사람이 끝까지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죄를 끝까지 고치지 않는다면 위험한 지경에 떨어진다는 것을 교훈합니다.
18장은 토기장이 비유로 열국의 흥망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주십니다.
사람은 자연계의 무수한 법칙들로 말미암아 두러 싸여 있습니다. 사람은 자연의 법을 거부할 수 없듯이 자연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의 참된 종교를 믿다가 내어 버리는 자는 결국에는 불신자들에게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19장은 유대 땅에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하심과 그 이유를 소개하며 동시에 재앙의 내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범죄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점점 어두워져서 필경은 상상하지도 못할 죄악까지 범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특별히 계시의 말씀과 영광의 종교로 유대인들을 가르치셨는데도 불구하고 아들들을 바알에게 불살라 바치는 무서운 죄를 범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시는 이유는 강퍅한 죄를 벌하시기 위한 것이지 미워하시기 때문이 아니라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20장은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폭행한 이유는 예레미야의 예언 때문입니다. 그 행동은 하나님의 말씀을 박해한 것과 마찬가지 라고 하겠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예레미야는 자기가 당한 고난에 대하여 탄식하지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위로하십니다.
죄의 결과는 죽음입니다.
죽음의 특징은 깨닫지 못합니다.
오늘 내 모습을 살펴보며 내 지은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스런 피조물로 거듭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20:13)
(Sing to the LORD! Give praise to the LORD! He rescues the life of the needy from the hands of the wicked.)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7월 25일(수) 207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