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08일 - 7월 26일(목) / 예레미야 21-23장

더위를 잘 견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마 자기 일에 열중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는 일에 열중하면 할수록 주위에 대해서 둔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예레미야 21장부터 23장까지 읽게 됩니다.

선지자 예레미야의 특징을 네 가지로 생각해 봅니다

첫째는 분명한 사람(1:5)

둘째는 눈물의 사람(9:1)

셋째는 성령의 사람(20:9)

넷째는 말씀의 사람(15:16)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며 우시던 주님처럼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성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다고 하겠습니다.

21장은 유대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20대)가 제사장 바스훌스바냐를 예레미야에게 보내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대를 침략하니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오히려 바벨론이 성안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하며,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이 놓였는데 성 안은 사망의 길에 들어서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와 같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행위대로 받아야 하는 징벌입니다.

22장은 바벨론에게 정복당한 예루살렘 성이지만 장차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공평과 정의를 행하며 사회적인 약자들(탈취당한 자, 이방인, 고아, 과부, 무죄한 피를 흘린 자)을 보호하면 다시 성 안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고 앞으로 돌아올 자들을 위하여 울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23장은 예루살렘을 재건할 미래의 왕 메시아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는 한 가지가 되어 우리의 의가 되실 것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23:5)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I will raise up to David a righteous Branch, a King who will reign wisely and do what is just and right in the land.) NIV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7월 26일(목) 208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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