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12일 - 7월 30일(월) / 예레미야 32-33장

어느덧 7월도 마지막 하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늘 읽게 될 성경은 예레미야 32장부터 33장입니다.

유다는 바벨론의 3차례 침입을 받았는데 3차 침입은 유다 나라가 막을 내리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이 세웠던 나라가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는 예레미야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전 능하신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우상을 숭배하는 바벨론 나라에 의해서 무너지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께로부터 등을 돌려 교훈을 듣지 않고 받지 않았기 때문이며 가증한 물건을 세워 하나님의 집을 더럽게 한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33장은 장차 이스라엘과 유다의 회복에 대한 언약을 소개합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십니다.

예언의 성취는 한 의로운 가지가 나와 공평과 정의를 실행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의로운 가지는 곧 메시아입니다.

대망하던 메시아가 오시면 이스라엘과 유다가 회복될 것이며 모든 나라가 새롭게 될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심판의 메시아입니다.

심판의 주를 기다리며 오늘도 메시아 꿈을 갖고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7월 29일(주일) 211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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