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14일 - 8월 1일(수) / 예레미야 37-38장


마음과 몸의 관계를 생각합니다.

마음은 속여도 몸은 속일 수 없다는 말처럼 매일 성경 읽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몸이 성경을 계속적으로 읽는다면 마음에 새겨진 말씀들이 반드시 필요한 때에 드러날 것입니다.

오늘은 8월 1일입니다.

2012년도 벌써 7개월이 지났고 이제 남은 시간은 5개월입니다.


오늘 읽을 말씀은 예레미야 37장 38장입니다.


37장은 유대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르고 바벨론이 예루살렘 성을 지배하고 있을 때 애급의 왕 바로가 예루살렘으로 다가오자 바벨론의 군대는 모두 예루살렘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바벨론 군대가 다시 돌아와 예루살렘 성을 점령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을 싫어하는 무리들은 선지자를 요나단의 집 감옥에 감금합니다.


얼마 후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를 불러 여호와 하나님의 계시를 듣습니다.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에게 나를 다시 요나단의 집 감옥으로 보내지 말 것을 부탁하여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머물게 됩니다.


38장은 예레미야의 예언에 대한 불만을 갖는 무리들이 시드기야 왕에게 예레미야를 모함하여 선지자가 백성들을 약하게 하는 예언으로 괴롭히므로 죽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 결과 예레미야는 진흙 구덩이에 던져집니다.


왕궁 환관 구스 사람 에벳멜렉은 시드기야 왕에게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버려두면 죽을 수밖에 없다고 호소하므로 시드기야 왕은 에벳멜렉에게 구덩이에서 건져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왕은 예레미야를 불러 여호와의 예언을 다시 묻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이기에 변함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바벨론 왕에게 항복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 있으나 만일 거절하면 바벨론 왕의 점령에 따라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예언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예언을 들었을 때에는 예언의 성취가 일어나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8월 1일(수) 214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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