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레미야 42장부터 45장까지 읽게 됩니다.
42장은 남아 있는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찾아와 우리의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부탁합니다.
십일 후에 예레미야는 백성들에게 바벨론 왕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만일 애급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그곳에서 염병과 칼과 기근으로 죽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43장은 예레미야가 기도한 후 백성들에게 일러준 것에 대하여 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남은 백성들을 인도하여 애급 땅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러자 예레미야는 바벨론 왕이 애급 땅을 치고 죽일 자는 죽이고 사로잡을 자는 사로잡고 칼로 칠자는 칼로 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44장은 애급 땅에 거하는 유대인들을 향한 말씀으로 지금 유다 모든 성읍에 내린 재앙을 보았듯이 이 재앙은 다른 신들을 섬긴 결과라고 하시며 이런 일을 행하지 말라고 선지자들을 보내어 말하게 했어도 듣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이 분과 노를 쏟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 애급 땅에 거하는 유다의 남은 자들에게 재앙이 임하여 멸하게 될 것이며, 애급 왕 바로 호브라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시드기야를 무너트린 것러첨 무너트릴 것이라고 합니다.
45장은 유다 왕 여호야 김 4년에 바룩이 예레미야의 구전대로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바룩이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심은 것을 뽑기도 하시는 하나님이 모든 육체에게 재앙을 내릴 것이나 그러나 너의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사랑하거나 섬기면 하나님은 반드시 보복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무더위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믿음의 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8월 3일(금) 216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