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21일 - 8월 8일(수) / 예레미야 애가 3-5장

거룩한 동행 221일 - 8월 8일(수) / 예레미야 애가 3-5장


어제가 24절기 중에 가을의 시작이라는 입추(立秋)이었고 더위가 막장이라는 말복(末伏)이었습니다.

더위가 고개를 숙이려고 하는 가을의 문턱에서 오늘은 예레미야 애가 3장부터 5장을 읽어야 합니다.

3장은 유다 민족이 당한 재난의 원인과 신자는 주님의 변함없는 자비와 약속을 기억하고 소망을 갖고 기다려야 하며 죄를 범했을 때는 반드시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와야 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그의 민족이 어려움을 겪을 때는 구원의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은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인생에게 고생과 근심을 허락하신 것이 본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4장은 유다 나라가 패망한 것에 대한 것을 이전 화려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탄식합니다. 그리고 기근으로 인한 참상과 예루살렘의 멸망과 유다 나라가 이렇게 무너진 것은 모두 거짓 선지자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다 나라가 외국의 강함을 의존했던 것이 허사이었으며 바벨론의 침략 상황은 유다가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하나님의 백성에게 임할 위로를 생각하며 위로를 얻습니다.

5장은 선지자가 유다 민족의 비참함을 생각하여 슬픔으로 간구합니다.

여호와여 우리의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수욕을 감찰하소서, 주는 영원히 계시며 주의 보좌는 세세에 미치나이다.

우리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범죄함을 인함이니이다.’ (5:16)

- The crown has fallen from our head. Woe to us, for we have sinned!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8월 8일(수) 221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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