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역대상 13장부터 16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13장은 다윗이 언약궤를 옮겨오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사울 왕 때는 하나님의 궤를 옮기려 할 때 궤 앞에서 묻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바나답의 집에서 나올 때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합니다.
기돈의 타작마당에서 언약궤를 실은 수레를 모는 소가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잡는 순간 여호와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웃사가 그 자리에서 죽습니다.
14장은 두로와 히람이 다윗 왕에게 백향목과 석수 그리고 목수들을 보내어 궁궐을 건축하게 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여러 아내들을 취하여 자녀들을 낳습니다.
다윗도 사울도 모두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사울을 파멸이었지만 다윗은 더욱 강성해졌습니다.
그 차이가 14장에서 소개됩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10절, 14절)
다윗의 삶은 무슨 일이 있든지 먼저 하나님을 찾아가 그 일에 대하여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는 다윗을 묵상하며 다윗을 닮아가야 합니다.
‘다윗의 명성이 열국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열국으로 저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 (17절)
15장은 언약궤가 오벧에돔의 집에 머물고 있는 것을 다시 다윗 성으로 옮겨오려고 합니다.
언약궤는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온 무리를 모으고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아 언약궤를 멜 수 있는 사람들을 헤아립니다.
그리고 레위 사람들에 의해서 언약궤는 다윗 성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16장은 다윗 성으로 들어온 언약궤를 레위 사람을 세워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을 칭송하며 감사하며 찬양하게 합니다.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찌로다.’ (10절)
(Glory in his holy name; let the hearts of those who seek the LORD rejoice.)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8월 14일(화) 227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