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역대하 5장부터 7장을 읽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을 읽기 전에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주의 말씀으로 내 영과 혼과 육이 온전히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말씀으로 나를 영혼의 깊은 은혜의 바다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5장은 언약궤를 솔로몬 성전으로 옮기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언약궤는 레위 사름이 어깨에 메고 옮겨야 합니다. 언약궤가 지성소에 모셔질 때 여호와의 전에 구름 즉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6장은 언약궤를 옮긴 후에 솔로몬은 백성들에게 축복합니다.
솔로몬은 놋으로 만든 대 위서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놋단의 크기는 길이가 5규빗, 넓이가 5규빗, 높이가 3규빗이 되는 단입니다.
그 단 위에서 솔로몬은 백성들 앞에서 무릎을 꿇습니다.
왕이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려고 무릎을 꿇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녀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는지요? 용돈을 쥐어주는 것보다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7장은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자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 번제물을 태우고 영광이 성전에 가득합니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아버지 다윗과 같이 명령에 따라 순종하면 네 나라와 네 위가 견고해 질 것이라고 합니다.
견고한 나라는 사람이 세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견고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든든하게 세우실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는 영원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히틀러는 그의 군대의 허리띠에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화폐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라고 적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문구를 적었기 때문에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주여,
주의 편에서 떠나지 않도록 나의 생각과 행동을 이끌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8월 20일(월) 233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