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은 올라가기가 힘들지만 언덕을 올라간 후에는 내려가는 길이 한결 편합니다.
2012년 하반기 언덕을 올라 이제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역대하 10장부터 13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10장은 솔로몬 왕이 죽은 후 남쪽은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가 주축이 되어 유다를 건설하고 북쪽은 나머지 열 지파들이 합심하여 이스라엘을 세우게 됩니다.
10장에서는 이스라엘을 세우게 된 직접적인 동기를 알려줍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삶의 지혜가 많은 어르신들의 교훈을 무시하고 자기 또래의 젊은 패거리들의 말을 듣고 아버지 솔로몬보다 더 강하게 다스릴 것을 강조하여 유다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고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이 왕이 되어 다스리게 됩니다.
11장은 르호보암이 유다와 베냐민 족속들을 모아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려고 할 때 선지자 스마야는 ‘형제와 싸우지 말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합니다. 결국 르호보암은 선지자를 통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공격을 멈추었습니다.
12장은 르호보암이 세력이 강해지자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므로 온 백성들이 이것을 본받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와 같은 범죄에 대하여 애급의 군대로 하여금 예루살렘을 공격하게 이때 선지자 스마야는 애급의 군대가 예루살렘에 진격한 것은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13장은 르호보암이 죽은 후 그의 아들 압야가 왕위에 올랐고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과 전쟁을 합니다.
아비야는 소금언약에 따라 유다 나라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라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로보암이 솔로몬을 배반하여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므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선포합니다. 결국 유다가 이스라엘을 이깁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전쟁은 하나님이 누구의 편이 되시는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싸움입니다.
하나님 편에 설 수 있는 나라가 되려면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진리의 길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8월 22일(수) 235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