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에스겔서를 읽게 됩니다.
오늘 읽을 본문은 에스겔 1장부터 3장까지 읽습니다.
에스겔이란 이름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예스겔은 제사장으로 유다 왕 여호야 긴과 함께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그발 하수가에 거하던 중 하나님의 묵시를 받고 에스겔서를 기록하게 됩니다.
1장은 에스겔이 여호야 긴 왕이 바벨론의 포로가 된지 5년에 그발 강가에서 하나님의 이상을 본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여호야 긴 왕은 유다의 19대 왕으로 3개월 치리하고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 뒤를 이어 여호야 긴의 삼촌 시드기야가 왕위에 올라 11년을 치리하고 유다는 무너집니다.
에스겔의 환상은 유다 나라가 북쪽에서부터 쳐들어온 나라에 의하여 망할 것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에스겔의 환상은 네 생물들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장은 에스겔을 선지자로 불러 하나님을 배반한 패역한 백성에게 보낸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패역한 족속, 심히 패역한 자, 그 패역한 족속이라고 강조합니다.
3장은 2장의 연속된 메시지로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말씀의 두루마리를 먹고 그 내용을 주의 백성들에게 알리라고 합니다.
주의 백성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에스겔을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다고 합니다.
패역한 족속을 향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외치면 피 값을 선지자에게서 찾지 않지만, 만일 전하지 않으면 그 피 값을 선지자에게서 찾는다고 하십니다.
바꾸어 말하면 내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은 것은 행복입니다. 그러나 그 행복이 참된 행복이 되려면 내가 받은 구원을 믿고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만일 전하지 않으면 그들의 피 값을 내게서 찾으시겠다고 합니다.
복음의 빚진 자 되어 오늘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8월 30일(목) 243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